LG유플러스, 성남 지역 아동 150명에 화상 과외 지원

입력 2021-04-21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성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성남시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화상 과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취약계층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남지역 아동 150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100명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양극화가 심화해 지원 아동을 150명으로 늘렸다.

LG유플러스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와 스마트패드를 지원했다. ‘U+초등나라’는 전국 초등학교 정규 교과 강의 ‘EBS 스마트 만점왕’을 비롯해 △해외 유명 영어 도서 △중국어 특화 콘텐츠 △과학놀이교실 △영어 동화책을 A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서비스다.

성남시는 자체 선발한 ‘드림스타트 성장 멘토링 수호천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45명을 통해 아동의 온라인 과외를 지원한다. 대학생 지원봉사자는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아동 중 초등학교 3~6학년생 45명과 1대1로 매칭된다.

대학생 멘토는 취약계층 아동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만나 수준별 교재와 U+초등나라 서비스를 활용해 학습을 지도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원활한 멘토링 진행을 위해 대상 아동에 연 2차례에 걸쳐 3 만 원 이내의 교재비를 지원하고 대학생에게 월 4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 팀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20,000
    • +0.9%
    • 이더리움
    • 4,52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0.84%
    • 리플
    • 742
    • +0.68%
    • 솔라나
    • 211,100
    • +1.98%
    • 에이다
    • 692
    • +3.13%
    • 이오스
    • 1,144
    • +2.14%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92%
    • 체인링크
    • 20,520
    • +0.98%
    • 샌드박스
    • 65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