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 오세훈ㆍ박형준과 오찬

입력 2021-04-2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ㆍ코로나 등 논의 예정

▲<YONHAP PHOTO-3588> 발언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4.19    cityboy@yna.co.kr/2021-04-19 15:10:0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588> 발언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4.19 cityboy@yna.co.kr/2021-04-19 15:10:0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세훈 서울시장ㆍ박형준 부산시장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국정현안을 논의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을 초청하고, 두 시장이 흔쾌히 응해 이뤄졌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이 배석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 일정은 대한민국 제1·제2 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현안에 대해,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마련됐다"면서 "신임 이철희 정무수석 취임 후 첫 야당 소속 단체장과 협치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7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두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울시와 부산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민생 경제 회복, 서민 주거 안정 등 국가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주기 바라며, 선거로 단체장이 바뀐 지자체와도 특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86,000
    • +2.21%
    • 이더리움
    • 4,675,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0.45%
    • 리플
    • 3,112
    • +2.37%
    • 솔라나
    • 203,200
    • +2.89%
    • 에이다
    • 641
    • +2.4%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62%
    • 체인링크
    • 20,980
    • +1.3%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