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보다 출마 시점 늦춘 김웅 "초선들과 합동 공약 준비하겠다"

입력 2021-04-16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호영 조기퇴진 결정에…애초 18일보다 늦추기로
김웅·초선의원들 공약 함께 검토…공동 공약 발표

▲김웅 국민의힘 의원
▲김웅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인 김웅 의원이 출마 선언 시점을 다소 늦추기로 했다. 애초 18일로 계획했지만 직후에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가 예정돼 있어 그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초선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 공통 공약도 마련키로 했다.

김 의원은 1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번주 일요일에 출마 선언을 할까 했으나 일부 초선 의원들이 주 권한대행이 사퇴한 이후가 낫지 않겠냐는 의견들을 주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조기 퇴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조속히 정상 지도체제가 되는 게 바람직하고 임시체제가 오래가는 것은 맞지 않아 빨리 원내대표를 뽑고 새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해서 대선을 준비하도록 시간을 벌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기는 다음달 말까지지만 그 전에 물러서겠다는 것이다. 다만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국회 대정부질문 때까지는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사퇴 시점은 21일 이후일 가능성이 커졌다.

결과적으로 김 의원 역시 21일 이후에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김 의원은 준비해놓은 공약을 초선 의원들과 공유하고, 초선들의 공약도 함께 검토해 '합동 공약'도 내놓을 방침이다. 김 의원은 "초선들과 함께 공약 발표 시기, 방법 등을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면서 "제가 생각해 둔 공약도 공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준비한 공약은 △대선·합당을 위한 민주적·효율적 운영 △청년 미래 보장을 위한 방안 △구체적인 당의 중점 과제 및 방향 등 세가지다.

김 의원은 "당장 다가오는 중요한 선거와 합당 과정에서 어떻게 가장 민주적인 절차에 입각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냐, 청년들의 미래 보장은 물론 우리 당 내에서 이들이 어떻게 진출할 수 있는지, 시장경제·노동·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 중 우리 당이 어디에 중점을 둬야할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91,000
    • -1.32%
    • 이더리움
    • 3,278,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298,700
    • -1.61%
    • 리플
    • 1,758
    • -8.15%
    • 솔라나
    • 132,800
    • -3.49%
    • 에이다
    • 264
    • -5.71%
    • 트론
    • 458
    • -0.87%
    • 스텔라루멘
    • 240
    • -10.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3.48%
    • 체인링크
    • 14,770
    • -4.77%
    • 샌드박스
    • 45.35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