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3명…이틀째 700명 근접 상황

입력 2021-04-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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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652명, 해외유입 21명…수도권 확진자 44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전날에 이어 700명에 근접한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73명 증가한 11만27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52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215명, 인천 1명, 경기 216명 등 수도권 확진자만 442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4명, 대구 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경남 44명 등 영남권 확진자가 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 지역에서는 대전 6명, 세종 3명, 충북 9명, 충남 12명 등 충청권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 10명, 전북 15명, 전남 6명 등 호남권에서 31명, 강원권 7명, 제주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 격리 중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 11명, 유럽 4명, 미주 3명, 아프리카 3명이다.

완치자는 549명 늘어 누적 10만306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790명으로 2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22명 늘어 7937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11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1차 백신은 9만2660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137만9653명이 완료했다. 제조사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7만1984명, 화이자 백신 40만7669명이다. 2차 접종자는 2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6만571명이 됐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86건이 늘어 1만2013건이며, 이 중 119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9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그리고 사망 사례는 52건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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