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서 1700억 규모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21-04-14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가포르 라브라도 공사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싱가포르 라브라도 공사 위치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700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1단계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발주처인 싱가포르 SP그룹으로부터 해당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SP그룹은 싱가포르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회사다. 지난해 말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싱가포르 서남쪽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지역에 지하 4층 규모의 지하변전소 및 지상 5층 규모의 관리동을 신축하는 것이다. 또한 추후 발주될 34층 규모 오피스 타워의 기초공사(흙막이 및 파일 공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지면적은 2만3375㎡, 연면적은 9만5457㎡로 4월 착공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3개월이다.

총 공사금액 약 1억5000만 달러(약 1700억 원)에 달하는 이번 공사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해당 부지에 230kV 지하변전소 부지정지 및 지하공사(약 875억 원 규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사 수주로 향후 발주될 34층 규모 오피스타워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변전소 기초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입찰예정인 오피스타워도 수주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V가 현실로”…李 “반도체 다음 먹거리, 7대 SEED로 준비” [종합]
  • AI 낸드 경쟁 판 커진다…삼성·SK, 기술·투자 승부
  • "8월 놓치면 끝?" 청년 통장·패스 혜택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삼성 초기업노조·SK하이닉스 통합노조 접촉…공동 성명 검토
  • 단독 '갑질·예산 유용' 의혹…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 장원영 시구→르세라핌 트레일러까지⋯K팝, 어디까지 진출하는 거예요? [엔터로그]
  • 40% 껑충 뛴 '코스닥 비금속 지수'...비결은 반도체 소부장?
  • '차 전문 카페' 계속 간다면… 헤이티·차지·차백도 순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83,000
    • -0.29%
    • 이더리움
    • 2,686,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17%
    • 리플
    • 1,439
    • +1.62%
    • 솔라나
    • 108,200
    • +1.03%
    • 에이다
    • 264
    • -0.38%
    • 트론
    • 474
    • +0%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1.19%
    • 체인링크
    • 12,480
    • +1.88%
    • 샌드박스
    • 56.35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