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효성그룹 현장조사

입력 2021-04-13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회사 진흥기업에 경제상 이득 제공 의혹

▲공정거래위원회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그룹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이날 조사 공무원 약 20명을 효성중공업 등 효성그룹에 보내 대대적인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효성과 효성중공업이 계열사인 진흥기업을 부당지원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위는 2018년 효성그룹에 대해 조현준 회장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총 3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번 조사 이유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5,000
    • +0.08%
    • 이더리움
    • 4,56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44%
    • 리플
    • 3,055
    • +0.56%
    • 솔라나
    • 198,400
    • -0.5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860
    • +2.56%
    • 샌드박스
    • 21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