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종시,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 위해 맞손

입력 2021-04-12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렬(오른쪽) LX 사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12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지적불부합지 해소 및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오른쪽) LX 사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12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지적불부합지 해소 및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세종시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과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손을 잡는다.

김정렬 LX 사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12일 세종시청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5년간 △부동산 투기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활용 전략계획 수립·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서비스 방안 △디지털 지적의 조기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과 연계·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세종시는 올해 '세종형 자치 모델' 실행과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주민 자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고 행정중심도시의 도시기본계획을 재설정해 편안하고 안전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LX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시민 참여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을 비롯해 지하공간 통합지도·드론맵 등을 확대 구축한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민 안전을 지키고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세종시와 협업해 다양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LX와 함께 디지털 지적 구축과 지적 분쟁 해결을 통해 세종시 전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X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50,000
    • -2.49%
    • 이더리움
    • 4,46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95%
    • 리플
    • 743
    • -1.46%
    • 솔라나
    • 195,400
    • -5.83%
    • 에이다
    • 653
    • -3.69%
    • 이오스
    • 1,166
    • -0.26%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0.53%
    • 체인링크
    • 20,300
    • -3.29%
    • 샌드박스
    • 641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