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전체 연봉 평균 10% 인상

입력 2021-04-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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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 초임 인상률은 6~7% 수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임금 인상을 단행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의 전체 연봉 평균 인상률은 10%다. 선임, 책임 등 직급별 초임 인상률은 6~7% 수준이다. 선임과 책임의 경우 성과에 따라 구체적인 인상률에는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이번 임금 인상은 LG엔솔의 실적 때문으로 전해졌다. LG엔솔은 지난해 매출 4조1279억 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부문 매출을 처음 넘어선 것이다.

임금 인상으로 배터리 업계 인재를 확보하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중국 업체들이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면서 인재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최근 관련 업계 전반에 걸쳐 논란이 됐던 처우 문제가 맞물리면서 임금 인상을 단행하게 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한편, LG전자도 올해 임금 인상률을 9%로 결정한 바 있다. 임금 인상률이 3.8%였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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