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태 쌍용차 사장, 공식 사임 "혼란에 책임…희망의 끈 놓지 말라"

입력 2021-04-07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임직원에 퇴직 인사 보내…"아직 다수 인수 의향자 있어…힘 모아나가길 당부"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평택공장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평택공장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공식 사임했다. 예 사장은 회사의 혼란한 상황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며 임직원에게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다.

예 사장은 7일 임직원에게 보낸 퇴직 인사에서 "회사가 또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신규 투자자 유치가 계획보다 지연되며 또다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의 충격과 허탈감을 알기에 그간 경영을 책임져온 대표이사로서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직원에게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했다. 예 사장은 "아직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절망을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라며 "일시적인 고통이 따를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힘을 모아나가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예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은 대한민국 최고의 SUV 전문가"라고 강조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 지속 가능한 경영정상화 토대를 충분히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3]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26]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14,000
    • -3.19%
    • 이더리움
    • 2,931,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12%
    • 리플
    • 2,016
    • -1.99%
    • 솔라나
    • 124,900
    • -2.95%
    • 에이다
    • 381
    • -3.54%
    • 트론
    • 418
    • -0.71%
    • 스텔라루멘
    • 225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2.53%
    • 체인링크
    • 12,980
    • -3.35%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