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수은, K-뉴딜·ESG경영 활성화 맞손

입력 2021-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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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무협약 체결…그린·디지털 산업생태계 강화 기대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과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과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K-뉴딜 산업 발전과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위한 무역금융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무보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수은과 K-뉴딜의 글로벌화와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뉴딜과 ESG 분야의 수출·해외투자 정보를 공유해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마케팅·금융주선·금융제공 등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첨단모빌리티, 이차전지, 무선통신, 반도체,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품목이 우선 지원 대상으로 검토된다. 우수한 ESG 경영을 인정받은 기업과 프로젝트에는 금융우대도 제공된다.

특히 두 기관은 지원 대상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고, 민간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의 참여를 적극 주선하는 등 그린·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정책금융 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향후 K-뉴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환경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무보는 기대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그린·디지털 경제전환과 ESG 경영은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양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K-뉴딜 산업의 글로벌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금융을 신속히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더욱 힘써 국내 산업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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