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사전투표율 1위는 종로 24.44%…강남은?

입력 2021-04-04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는 종로구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울시 25개 구(區) 가운데 종로구가 24.4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전체 사전투표율 21.95%보다 2.5%포인트가량 높은 수치다.

종로구에 이어 동작구는 23.62%로 2위를, 송파구는 23.37%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서대문구(23.02%), 성북구(22.97%), 양천구(22.92%), 서초구(22.56%), 마포구(22.54%) 등의 순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금천구로 18.89%였다.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 강북구(20.80%), 강남구(20.83%) 등도 비교적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자 수 기준으로는 송파구가 13만2662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강서구10만8368명, 노원구 9만8037명, 관악구 9만5118명, 강남구 9만4203명, 은평구 9만4106, 강동구 8만964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중구는 2만4205명으로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었다. 이어 종로구 3만2324명, 금천구 3만9685명, 용산구 4만4608명, 성동구 5만5968명, 강북구 5만6802명 등의 순으로 사전투표자가 적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75,000
    • +0.98%
    • 이더리움
    • 4,561,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94,000
    • +2.58%
    • 리플
    • 3,050
    • +0.3%
    • 솔라나
    • 196,600
    • -0.56%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86%
    • 체인링크
    • 20,350
    • -2.16%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