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 출시… "구형(球形) 얼음 만든다"

입력 2021-04-0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래프트 아이스 만드는 신기능 국내 첫선

▲LG전자가 구형(球形) 얼음을 만드는 신기능을 탑재한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5일 출시한다. 모델이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료의 풍미를 더해주는 구형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구형(球形) 얼음을 만드는 신기능을 탑재한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5일 출시한다. 모델이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료의 풍미를 더해주는 구형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구형(球形) 얼음을 만드는 신기능을 탑재한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5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먼저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별화된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지름 약 50㎜의 구형 얼음이다.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쓰는 고객은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구형 얼음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기 때문에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료의 풍미를 더해준다.

하단 냉동칸에서 크래프트 아이스를, 상단 얼음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각각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업그레이드된 3단계 안심정수필터도 적용했다. 1단계 필터가 물속에 포함될 수 있는 9가지 중금속과 유기화학물질을 제거하고, 2단계 필터는 미세입자 및 대장균 등 박테리아를 없애준다. 3단계 필터는 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와 기타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전문 검사기관인 노로젠이 노로바이러스가 포함된 물을 이 필터에 통과시키는 시험을 진행한 결과, 물 속의 노로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다.

또 이 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주기적으로 한 번씩 UV LED로 99.99% 자동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을 탑재해 더욱 위생적이다.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안심살균 버튼을 눌러서 추가 살균할 수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시험한 결과 이 제품은 출수구에 남아 있는 물속에 있을 수 있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 제거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필터 교체는 물론 물이 흐르는 내부의 관을 고온으로 살균하는 등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의 위생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해준다.

신제품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최상위 모델이다.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MZ세대, X세대, 베이비부머 등 여러 세대를 고려해 다양한 색상과 재질을 적용했다. 고객들은 이사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 새로운 공간에 조화롭도록 제품의 전면 재질과 색상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470만~590만 원이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LG 오브제컬렉션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집에서도 품격 있는 구형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얼음정수기냉장고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14,000
    • -2.03%
    • 이더리움
    • 4,121,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3.72%
    • 리플
    • 710
    • -1.53%
    • 솔라나
    • 206,800
    • -2.64%
    • 에이다
    • 632
    • -2.17%
    • 이오스
    • 1,121
    • -2.3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3.27%
    • 체인링크
    • 19,330
    • -2.91%
    • 샌드박스
    • 604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