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500명대…전국서 감염 지속

입력 2021-04-0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533명·해외유입 25명…수도권 343명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는 전국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58명 증가한 10만41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33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65명, 인천 22명, 경기 156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과 비슷한 343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5명, 대구 17명, 경북 28명, 경남 18명 등 영남권이 98명으로 100명 내외 증가세가 계속됐다. 이 외 지역에서는 대전 19명, 세종 8명, 충북 19명, 충남 8명 등 충청권(54명) 확진자도 50명 수준을 보였다.

광주 1명, 전북 15명, 전남 1명 등 호남권 확진자(17명)와 강원권(10명)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소폭 줄었다. 제주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 격리 중 1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3명, 유럽 5명, 미주 5명, 아프리카 2명이다.

완치자는 422명 늘어 누적 9만5861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737명으로 2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34명 늘어 6596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01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한편 코로나19 1차 백신은 3만6125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91만4069명이 완료했다. 제조사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4226명, 화이자 백신 7만9843명이다. 2차 접종은 6881명이 늘어 누적 접종자는 1만9855명이 됐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124건이 늘어 1만821건이며, 이 중 107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6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그리고 사망 사례는 30건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6,000
    • -0.31%
    • 이더리움
    • 4,633,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23%
    • 리플
    • 3,091
    • +0.39%
    • 솔라나
    • 202,300
    • +2.53%
    • 에이다
    • 653
    • +2.51%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0.5%
    • 체인링크
    • 20,390
    • -0.24%
    • 샌드박스
    • 21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