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오후 6시까지 370명, 어제보다 48명↑

입력 2021-03-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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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가 코로나19 방역 QR체크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가 코로나19 방역 QR체크인을 받고 있다. 뉴시스

30일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 322명보다 48명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41명(65.1%), 비수도권 129명(34.9%)으로 나타났다. 서울 135명, 경기 86명, 부산 52명, 인천 20명, 충북 16명, 강원·경남 각 14명, 대구 9명, 울산 8명, 전북 6명, 충남 4명, 경북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등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전남·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부산 서구 냉장 사업체를 비롯해 유흥업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최소 10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서울 구로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17명, 서초구 텔레마케팅 업체 확진자는 14명, 서울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확진자는 61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내일도 확진자수는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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