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50.5%, 박영선 34.8%”…당선 가능성 吳 56.8% '朴 2배'

입력 2021-03-28 18:09 수정 2021-03-28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입소스,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이 5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조사업체 입소스가 한국경제신문 의뢰로 26∼27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 후보의 지지율은 50.5%로 집계됐다. 박 후보 지지율은 34.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5.7%포인트였다.

중도층 응답자 사이에선 오 후보가 박 후보를 56.2%대 27.0%로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오 후보가 78.6%를 기록했고, 박 후보는 13.4%에 그쳤다. 반면 진보층의 60.6%는 박 후보를 지지했고, 오 후보는 24.3%였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6.8%가 오 후보를 꼽았고, 박 후보는 26.3%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54,000
    • -1.15%
    • 이더리움
    • 4,97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3.12%
    • 리플
    • 705
    • +1.44%
    • 솔라나
    • 205,700
    • +0.54%
    • 에이다
    • 573
    • -2.22%
    • 이오스
    • 892
    • -4.19%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3.79%
    • 체인링크
    • 20,540
    • -2.33%
    • 샌드박스
    • 505
    • -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