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청주 SK호크스, 11명 집단 확진…5명 추가 확진 ‘총 16명’

입력 2021-03-25 0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자 핸드볼’ 청주 SK호크스 코로나19 집단 감염 (출처=SK호크스SNS)
▲‘남자 핸드볼’ 청주 SK호크스 코로나19 집단 감염 (출처=SK호크스SNS)

남자 핸드볼팀 SK호크스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청주를 연고로 한 남자 실업 핸드볼 선수단 ‘SK 호크스’에서 1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총 확진자 수는 16명이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선수 8명과 감독 1명, 코치 1명, 전력분석관 1명이다. 이들은 리그가 끝난 뒤 함께 기숙사 생활을 했다가 연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확진자들을 중심으로 밀접 접촉자를 진단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가족과 지인 등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SK호크스에서 시작된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이외에도 청주에 사는 20대 외국인도 이날 취업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전까지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주는 현재 총 17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681명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5,000
    • +0.01%
    • 이더리움
    • 4,568,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2.33%
    • 리플
    • 3,095
    • +1.44%
    • 솔라나
    • 199,700
    • -0.15%
    • 에이다
    • 627
    • +0.48%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960
    • +2.49%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