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수익성 중심 철강사로 거듭날 것”

입력 2021-03-23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56기 주주총회…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의결

▲23일 현대제철이 제56기 정기주총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23일 현대제철이 제56기 정기주총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23일 주주들에게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안 사장은 이날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56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규모의 성장에 치중했던 관성을 청산하고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하는 동시에 생존을 모색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는 △사업구조 및 설비 운영 최적화 △책임경영 강화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제시했다.

안 사장은 “선진 철강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해외 현지 공급망을 확보해나가겠다”라면서 “모빌리티 부품 및 수소산업 등 미래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과 고민으로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현대차그룹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당진제철소 인근 수소 단지(Complex) 구축을 통해 수소생산 능력 확대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으며 이런 신규 사업이 미래성장 동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제철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ㆍ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내이사로는 김원진 현대제철 전무(재경본부장)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첫 여성 사외이사인 장금주 서울시립대 경영대학 교수와 유정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건축학부)를 새로 선임했다. 두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57,000
    • -1.74%
    • 이더리움
    • 2,642,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283,600
    • -5.91%
    • 리플
    • 1,417
    • -0.42%
    • 솔라나
    • 106,400
    • -1.39%
    • 에이다
    • 253
    • -3.07%
    • 트론
    • 469
    • -0.85%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30
    • +1.77%
    • 체인링크
    • 12,420
    • -0.24%
    • 샌드박스
    • 55.22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