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352명 코로나 확진…내일 400명대 예상

입력 2021-03-16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136명ㆍ서울 102명ㆍ인천 19명 등 수도권 257명

▲8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사우나 건물 출입문에 시 관계자가 행정조치 45호에 따른 이용자 진단 검사와 이틀간 건물 집합 금지를 명령하는 공문을 붙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8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사우나 건물 출입문에 시 관계자가 행정조치 45호에 따른 이용자 진단 검사와 이틀간 건물 집합 금지를 명령하는 공문을 붙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00명 대 확진자가 예상된다.

1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4명보다 78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7명(73.0%)으로 가장 많았고, 비수도권에서 95명(27.0%)의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89명이 늘어 최종 36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3월10일∼16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일평균 400명 이상이다.

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427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2,000
    • -1.07%
    • 이더리움
    • 5,02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59%
    • 리플
    • 3,082
    • -3.51%
    • 솔라나
    • 203,400
    • -4.46%
    • 에이다
    • 692
    • -2.12%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7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14%
    • 체인링크
    • 21,270
    • -3.1%
    • 샌드박스
    • 21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