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SK이노, 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변경 '급락'

입력 2021-03-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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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베이션 주가가 하락세다.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각형 배터리로 전환해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밝히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5만8000원(-6.00%) 떨어진 9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5.25%)도 하락세다.

폭스바겐이 오는 2023년부터 각형의 통합 배터리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원통형과 파우치형, 각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은 파우치형 배터리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간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은 폭스바겐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했다. 폭스바겐의 배터리 변형 계획에 따라 앞으로는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주를 못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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