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도와 전기차 보급확대 MOU 체결

입력 2021-03-15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민 전기차 구매 시 금융 혜택 제공 방안 마련 중…ESG 경영 강화

▲NH농협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전치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왼쪽부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준학 농협은행장, 문상철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전치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왼쪽부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준학 농협은행장, 문상철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금융서비스개발과 제주지역 내 업무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의 전기차 전환 유도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전기차 구매 시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NH간편오토론’을 출시했으며, 농협은행 제주법원지점에 제주지역 1호 업무용 전기차 배정을 시작으로 전기차 이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은 제주도의 금고은행으로서 제주도민이 전기차 구매 시 대출금리우대 등 추가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비전 선포 및 추진 계획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NH 기후 행동 캠페인 실시, 친환경 LED 조명교체,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협력해 탄소 없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2,000
    • +2.17%
    • 이더리움
    • 5,282,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38%
    • 리플
    • 727
    • -0.82%
    • 솔라나
    • 236,900
    • +0.38%
    • 에이다
    • 627
    • -0.95%
    • 이오스
    • 1,133
    • +0.27%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0.63%
    • 체인링크
    • 25,400
    • -3.13%
    • 샌드박스
    • 619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