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도 탄다" 현대차, 새 MPV '스타리아' 선보여

입력 2021-03-11 14:36 수정 2021-03-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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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2년만에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를 선보인다. (뉴시스)
▲현대차가 22년만에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를 선보인다. (뉴시스)

현대차가 22년 만에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를 선보인다. 스타리아는 이동국 선수가 은퇴 선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받은 차량으로, 출시는 상반기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싼타모(1996년)와 트라제XG(1999년) 이후 현대차가 22년 만에 선보이는 MPV다. 별(STAR)과 물결(RIA)의 합성어인 스타리아의 차명은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이다. 이동수단의 공간 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고 설명한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작년 11월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념패와 함께 신형 미니밴 교환권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스타렉스 후속 모델로 알려졌으나 현대차는 스타리아가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 개념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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