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500만 원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턱밑까지...오늘 기록 깰 수도

입력 2021-03-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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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7000달러 돌파...지난달 21일 사상 최고가 5만8352달러 근접

▲비트코인 가격 추이. 10일(현지시간) 고점 5만7336.75달러. 출처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 추이. 10일(현지시간) 고점 5만7336.75달러. 출처 코인데스크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만7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가 턱밑까지 근접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5만7336.7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달 21일 사상 최고가인 5만8352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기준 5만579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하락세를 타던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8일 4만3700달러까지 밀렸었다.

저가 매수 시점으로 본 기관투자자들이 매입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슈퍼부양책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으로 집행에 들어간다는 점도 위험 자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는 최근 트위터에서 “미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증시 간 긍정적 상관관계는 비트코인 회복세가 더 커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5만8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재시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오늘 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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