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400명대, 사실상 2.5단계 재진입…거리두기·5인 이상 집합금지 연장 가능성

입력 2021-03-11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제 오후 9시까지 426명 확진…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체육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진부면에서는 9∼10일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주민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체육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진부면에서는 9∼10일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주민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연일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면서 봄맞이 모임을 고리로 ‘4차 유행’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2일 발표한다. 하루 신규 확진자 400명대에서 잦아들지 않아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재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426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428명보다 2명 적었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 직후 600명대로 올라섰다가 다시 300∼400명대로 감소했으나, 500명 선에 가까워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17명꼴이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99.9명을 기록하며 400명에 육박해 사실상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 범위에 재진입했다. 전국 곳곳에서 각종 소모임과 사업장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확진자 규모가 직전 주에 비해 더 늘어난 상황인 만큼 내일 발표 예정인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49,000
    • +2.3%
    • 이더리움
    • 3,503,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33%
    • 리플
    • 2,111
    • -0.52%
    • 솔라나
    • 128,400
    • +0.71%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8
    • -1.61%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47%
    • 체인링크
    • 13,720
    • -1.6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