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사망한 IS 파리 테러 공범 알제리 남성 체포

입력 2021-03-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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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발생한 파리 테러 당시 생드니에서 테러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 검거작전을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지난 2015년 발생한 파리 테러 당시 생드니에서 테러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 검거작전을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테러에 공조한 혐의를 받는 알제리 남성이 이탈리아의 바리에서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6세인 이 남성은 당시 파리의 바타클랑 콘서트홀과 인근 식당, 스타드 드 프랑스 스포츠 경기장 등을 공격한 괴한들에게 테러 관련 위조 서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테러는 수백 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가장 치명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당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생드니의 국립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 등 최소 7곳에서 동시 다발 연쇄 테러가 벌어졌다. 최소 3건의 폭발과 여섯 번의 총격이 있었으며 바타클랑 극장에선 최소 60여명의 인질이 붙잡히기도 했다. 이 테러 중 사망한 사람만 13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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