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라인 전용 요금제 ‘Y 무약정 플랜’ 출시

입력 2021-03-08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급제 겨냥…5G 월 5만 5000원에 200기가바이트 제공

▲KT 관계자들이 ‘Y 무약정 플랜’을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관계자들이 ‘Y 무약정 플랜’을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자급제폰 고객을 겨냥한 온라인 요금제 ‘Y 무약정 플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시에 이달 말 5G 국내 최저가 요금제도 출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9일 출시되는 Y 무약정 플랜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5G 요금제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 무약정 플랜’ 2종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KT 온라인 직영몰 ‘KT다이렉트’에서 가입할 수 있다.

KT는 ‘저렴한 요금’, ‘데이터 제공량 확대’, ‘온라인 전용 혜택’ 강화에 중점을 뒀다. 5G Y 무약정 플랜은 월 5만5000원에 20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LTE Y 무약정 플랜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4만5000원에 100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쓸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 소진되면 5메가비피에스(Mbps) 속도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는 8월 31일까지 만 29세 이하 고객이 가입 시 월 5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5G 데이터 200기가바이트를 4만9500원에 LTE 데이터 100기가바이트를 3만9500원에 쓸 수 있다.

KT는 이달 말 5G 국내 최저가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월 요금 3만 7000원에 데이터 10기가바이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다.

KT는 ‘자급제 폰 교체 프로그램’도 이달 27일 출시한다. 자급제 폰 구매 후 7일 유지 가입자라면 가입 가능하며 24개월 월 요금 납부 후 단말 반납 시 최대 4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온라인 업무 처리에 익숙한 자급제 폰 이용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 가입부터 단말반납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앞서 KT는 자급제 폰 이용 고객을 위해 ‘자급제 단말 파손 보험’도 이달 5일 출시했다. 자급제 단말 파손 보험은 스마트폰의 구매 경로나 사용 기간 관계없이 파손에 대한 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3,000
    • -1.22%
    • 이더리움
    • 4,62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1.98%
    • 리플
    • 2,980
    • -1%
    • 솔라나
    • 195,100
    • -1.22%
    • 에이다
    • 594
    • -2.94%
    • 트론
    • 414
    • +2.48%
    • 스텔라루멘
    • 344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20
    • -1.29%
    • 체인링크
    • 20,060
    • -1.81%
    • 샌드박스
    • 190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