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지수서 중국 샤오미 퇴출

입력 2021-03-05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에서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샤오미가 퇴출된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영국 지수회사인 FTSE러셀은 5일(현지시간) 홍콩증시에 상장한 샤오미, 미 나스닥시장 상장사인 뤄쿵테크놀로지(Luokung Technology)를 이달 12일부터 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샤오미는 글로벌올캡, FTSE 글로벌 차이나A 인클루젼 지수에서 빠지게 된다. 뤄쿵테크놀로지는 FTSE 글로벌 토탈캡, 마이크로캡 지수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국 에이맥(AMEC)의 지수 편입 계획도 무산됐다.

FTSE러셀은 샤오미 등을 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월 샤오미 등 중국기업 9곳이 군사적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9,000
    • -0.37%
    • 이더리움
    • 4,54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2.9%
    • 리플
    • 3,045
    • -0.03%
    • 솔라나
    • 198,200
    • -0.45%
    • 에이다
    • 625
    • +1.3%
    • 트론
    • 428
    • -0.9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69%
    • 체인링크
    • 20,820
    • +2.56%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