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 잡고' 부른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 별세

입력 2021-03-05 20:56 수정 2021-03-05 2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캡쳐.)
(사진=mbc 캡쳐.)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로 널리 알려진 '손에 손 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가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5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암투병을 해오다 지난 3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코리아나는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린 이탈리아 출신 조르조 모로더 씨가 작곡한 '손에 손 잡고'를 부른 그룹이다. 이 곡은 당시 유럽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코리아나는 이승규·이용규·이애숙 남매와 사촌형수인 홍화자로 구성된 가족그룹이다.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홍신윤, 홍화자의 '아리랑 싱어즈'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던 이애숙, 이승규, 이용규 등의 '캐시 & 코인즈' 멤버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 장지는 충북 음성군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58,000
    • -1.95%
    • 이더리움
    • 4,996,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7.82%
    • 리플
    • 890
    • +0.23%
    • 솔라나
    • 264,000
    • -0.6%
    • 에이다
    • 925
    • -0.75%
    • 이오스
    • 1,573
    • +3.4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203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6,000
    • +3.03%
    • 체인링크
    • 26,950
    • -1.71%
    • 샌드박스
    • 994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