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장사 대웅전 방화 혐의자 체포… "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1-03-05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전북 정읍 소재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승려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는 5일 내장사 대웅전 방화 피의자로 승려 A(53)씨를 특정하고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 동기나 방법 등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 범행으로 대웅전 전체가 불길에 휩싸인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모두를 동원해 오후 7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3,000
    • -2.19%
    • 이더리움
    • 4,782,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0.3%
    • 리플
    • 3,000
    • -2.79%
    • 솔라나
    • 195,600
    • -4.86%
    • 에이다
    • 631
    • -8.0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46%
    • 체인링크
    • 20,160
    • -4.32%
    • 샌드박스
    • 204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