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장 최종 후보 박형준 "위기의 부산 구하겠다"

입력 2021-03-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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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관문의 선거…반드시 힘이 되겠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형준 예비후보가 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과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형준 예비후보가 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과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부산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된 박형준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해 부산을 구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혁신의 리더십을 통해 도시 전체를 살리고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기의 부산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권력형 성범죄 떄문에 치러지는 부끄러운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선거는 정의를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부산시민 여러분께서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혁신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혁신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혁신의 방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 혁신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역량, 일을 성사시킬 수 있는 일머리를 갖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의 불씨를 살려 이 혁신이 도시 전체에 물결치게 하겠다"며 "부산에 새로운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권교체의 관문이 되는 선거"라고 표현했다. 그는 "곳곳에서 나라의 근간이 내려앉고 있다"며 "무슨 힘으로 미래를 열어갈지 두려움이 앞선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지 못하면 나라의 미래가 어두워질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늠하는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부산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 민주적 리더십의 전형을 한번 창출해보겠다"며 "제가 반드시 정권교체에 힘이 되고 부산 혁신에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힘이 돼 드리는 '내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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