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권한대행, 광화문 공사현장 점검…"교통정체 없도록 총력"

입력 2021-03-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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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후 광화문 광장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후 광화문 광장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일 광화문 일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광화문광장 양쪽으로 나 있는 세종대로의 서쪽 하행선을 없애고 동쪽 상행선을 일부 넓혀 상·하행선 양방향 도로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쪽 도로(교보빌딩 앞)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돼 6일 양방향 통행을 시작한다. 서쪽 도로(세종문화회관 앞)은 11월 광장에 편입된다.

서 권한대행은 일대 교통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양방향 통행에 따른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경찰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교통대책도 재점검했다.

서 권한대행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해치마당과, 문화재 발굴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등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4년간 300회 넘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작년 11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서 권한대행은 “6일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의 차량흐름이 새로운 질서를 갖추게 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체계를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서울특별시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교통정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올해 11월까지 더 넓고 편리해진 보행로와 공원같은 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후 광화문 광장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후 광화문 광장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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