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과로사 예방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입력 2021-02-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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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 수 체크하는 스마트밴드 택배기사에 지급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기사들에게 지급하는 스마트밴드.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기사들에게 지급하는 스마트밴드.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손목시계형 스마트밴드를 택배기사에게 지급하고 실시간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내달부터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밴드는 택배기사들의 심박 수 관리를 체크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는 스마트밴드 착용자의 심박 수를 5분 간격으로 체크한다.

시간당 12번 확인된 심박 수는 알림톡을 통해 매시간 택배기사에게 전달되며 기준치를 벗어난 횟수도 함께 안내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음 달 22일부터 2주간 택배기사 108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전체 택배기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확대 운영 시에는 심박 수가 기준치를 벗어나면 소속 대리점 관리자에게 자동 문자메시지 발송 기능도 추가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택배기사분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작년 12월부터 택배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해 택배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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