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측, 성폭행 의혹에 “전혀 관련 없어, 법적 대응 불사”

입력 2021-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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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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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측이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기성용의 소속사 씨투글로벌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해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이와 관련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앞서 축구 선수 출신인 C 씨와 D 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국가대표 출신 프로축구 A 선수와 선수 출신 외래교수 B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날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다.

C 씨와 D 씨 측은 A 선수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해당 선수가 광주 출신으로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이었다는 점 등에서 기성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음은 기성용 측 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해 폐사의 기성용(32, FC서울)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폐사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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