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추경 이번주 윤곽… 15조 원 안팎서 절충될 듯

입력 2021-02-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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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 재정당국의 과감한 추경 편성을 거듭 요구했다. 당정이 3월 지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재난지원금 논의는 이번 주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추경에서 더 중요한 것은 전체 규모가 아니라 어디까지, 누구에게까지 (지급하느냐) 이것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찬반 문제가 아니라 행정적으로 가능한가의 문제가 굉장히 어려운 숙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각지대 최소화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최대한 넓고 두텁게'라고 언급한 것도 당의 이러한 입장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추경 규모를 두고 민주당과 기획재정부의 안이 큰 차이가 있다는 지적에 "그렇게 보지 말라"며 "기재부 안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당도 복수안으로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은 '20조 원+α', 기재부는 12조 원을 추경 규모로 제시한 바 있다. 절충점을 고려해 15조 원 안팎에서 마련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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