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웅기 “20명 모인 술파티 자랑 아닌 듯” 일침 화제

입력 2021-02-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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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OO 공식 SNS)
(출처=TOO 공식 SNS)

아이돌 그룹 티오오(TOO) 멤버 차웅기가 술파티를 벌이려는 대학 동기들에게 일침을 가했다가 쓴소리를 들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5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지난달 19일 차웅기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한 학생들에게 소신 발언을 한 내용이 담긴 단체 카톡방 사진이 공개됐다.

단체 카톡방에서 차웅기는 “선을 넘는 과한 언행이 많다”며 “건대입구에서 스무 명 가까이 모여서 술 파티를 하는 게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대학생 2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어기고 건대입구역 인근 술집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채팅 방에서 학생들은 “그냥 넘겨라”, “그래서 본인이 하고 싶으신 말씀이 뭐냐”, “그냥 집에 처박혀 있으라는 거 아닌가”, “웅기님도 오실래요? 우리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놀까요?”라며 불쾌해했다.

이에 차웅기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라며 “(방역당국이) 괜히 다섯 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닐 텐데 술 마시러 오라고 권유하고 다 같이 가자고 하는 게 좀 그렇지 않나”라고 대응했다. 이후 차웅기는 “언행은 길게 말 안 해도 알 것 같다”며 채팅방을 나갔다.

한편 차웅기는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투비월드클래스’를 거쳐 10인조 그룹 TOO로 정식 데뷔했다. 현재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1학번으로 입학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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