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자동차 수출·내수·생산 증가 트리플 크라운 달성

입력 2021-02-1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단협타결·신차·개소세인사 등 효과…모두 두자릿수 증가

(사진=현대차/자료=KAMA)
(사진=현대차/자료=KAMA)

1월 자동차가 생산, 내수, 수출 모두 증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자동차 업계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신차 효과,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자동차 생산은 24.9%, 내수는 18.4%, 수출은 29.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생산은 임단협 타결에 의한 생산 정상화, 내수·수출 동반 상승 등 자동차 수요 호조에 따른 공급물량 확대 등으로 24.9% 증가한 31만 4190대를 기록했다. 이 증가율은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내수는 그랜저, 투싼, 카니발 등 신차 효과 지속, 개소세 30% 인하 연장(2021년 6월까지), 영업일수 증가(2일) 등으로 18.4% 증가한 13만 7692대 팔렸다. 국산차의 경우 16.9% 증가한 11만 5373대, 수입차의 경우 27.3% 증가한 2만 2317대가 판매됐다. 모델별로는 그랜저가 808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그 뒤를 카니발(8043대), 쏘렌토(7480대), 투싼(6730대), 아반떼(6552대)가 잇는 등 최고인기 차 톱 5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수출은 미국, 유럽 등 주요시장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수요의 점진적 회복세 등으로 29.5% 증가한 19만 2322대를 기록했다. 수출액으로 40.2% 증가한 4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수출에서 SUV의 선전이 돋보였다. SUV는 37.7% 증가하면서 수출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1.7%로 3.7%포인트 상승했다.

친환경차량의 성장도 눈에 띈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6.4% 증가한 1만 7992대, 수출은 76.5% 증가한 3만 2035대로 늘었다. 친환경차량 내수 판매는 1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고, 수출액은 역대 최고인 9억 달러를 달성했다. 자동차 수출에서의 비중도 25%로 증가세다. 전기차 수출은 42개월 연속 증가다.

자동차부품 수출도 3.9% 증가한 1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56,000
    • +0.24%
    • 이더리움
    • 3,45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92%
    • 리플
    • 2,113
    • +2.32%
    • 솔라나
    • 130,300
    • +4.16%
    • 에이다
    • 378
    • +4.13%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7
    • +6.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2.01%
    • 체인링크
    • 13,960
    • +2.35%
    • 샌드박스
    • 122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