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3차보다 넓고 두텁게…정부와 줄다리기”

입력 2021-02-14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넓어질 수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 대표,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 대표,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3차 재난지원금보다 규모가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예비후보들과 함께 한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 관련, “분명한 건 3차보다 더 넓고 두터워야 한다. 넓다는 건 어려운 분이 오히려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를 좁히는 것이고, 두텁게는 정부랑 한바탕 줄다리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금 지급 대상이 넓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같은 날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4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지급하고 전 국민 지급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한다며 미룬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데 대해선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하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맞춤형 지원을 함께 협의하고, 전 국민 지원은 코로나 추이를 살피며 지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했다”며 “그때의 입장과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앞서 김 원내대표가 밝힌 내달 추경 처리 및 3월 말 지급 시작 일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저녁에 예정된 당정협의에서 민주당의 이 같은 입장이 관철될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50,000
    • -0.14%
    • 이더리움
    • 2,91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61%
    • 리플
    • 2,002
    • +0.5%
    • 솔라나
    • 123,000
    • +0.9%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29%
    • 체인링크
    • 12,820
    • +0.71%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