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 의장, 작년 연봉 158억 원…활성 고객, 전년比 25% 늘어

입력 2021-02-13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매출 약 13조2500억 원…유료회원 가입자, 활성 고객의 32%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건물. (뉴시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건물. (뉴시스)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며 그간 베일에 가려진 쿠팡의 경영 상황이 공개됐다. 창업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연봉으로 총 1434만1229달러(158억 원 상당)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상장 신청 서류에 따르면, 김범석 의장은 지난해 88만6000여 달러(약 9억8000여만 원)와 주식 형태 상여금 등 1434만1229달러(158억 원 상당)의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119억7000만 달러(약 13조2500억 원)였다. 2019년의 7조1000여억 원보다 약 91% 늘어난 규모다.

한 번이라도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 고객’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480만 명으로, 2019년 4분기 1180만 명보다 25.9% 늘었다. 한국 인터넷 쇼핑 인구를 4800만 명으로 볼 때 30.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활성 고객 1인당 순 매출은 지난해 4분기 기준 대략 256달러(약 28만3000원)로 2019년 4분기 약 161달러(약 17만8000원)보다 59% 증가했다.

매달 2900원을 내는 쿠팡의 유료회원제인 ‘로켓와우’ 가입자는 지난해 4분기 활성 고객의 32%를 차지했다. 로켓와우 회원의 구매 빈도는 일반 가입자의 4배 이상이었다.

쿠팡은 자사 사업의 위험 요소를 설명하면서 ‘사업을 다른 나라로 확장할 수 있다’라고 밝혀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어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호르무즈 다시 봉쇄하나⋯“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은 휴전 위반”
  •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 배당금 '역대 최대'인데 배당수익률은 '역대 최저'⋯‘반도체 쏠림’ 효과
  • 트럼프 ‘타코 땡큐’…한 달동안 가장 많이 오른 건설株, 더 센 랠리 열린다
  • K바이오, 1분기 ‘조 단위 딜’ 실종…2분기 반등 가능성은
  • ‘BTS·왕사남에 푹 빠졌어요’…덕질하러 한국 오는 외국인[콘텐츠가 바꾼 K-관광]
  • 강풍 동반 ‘봄폭우’…제주·남해안 최고 150㎜ [날씨]
  •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 21시간째…늑대는 어디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74,000
    • -0.21%
    • 이더리움
    • 3,24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1,983
    • -2.46%
    • 솔라나
    • 122,200
    • -2.47%
    • 에이다
    • 372
    • -3.88%
    • 트론
    • 472
    • +0.85%
    • 스텔라루멘
    • 232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2.71%
    • 체인링크
    • 13,050
    • -4.19%
    • 샌드박스
    • 11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