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낮 최고 13도 ‘봄 날씨’…미세먼지 주의

입력 2021-02-12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토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은 평소보다 3~5도 높은 10도 내외로 예상된다. 평년(최고 기온 3~9도)보다 3~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특히 남부지방은 기온이 15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9~19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6도 △울산 3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9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광주 19도 △부산 17도 △울산 17도 △제주 16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에서 '나쁨', 그 외 권역에선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0m △남해 2.5m △동해 1.5m까지 일겠다.

기상청은 "남해안의 경우, 달과 태양의 인력으로 해수면이 오르내리는 '천문조' 여파로 만조 시 높은 바닷물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36,000
    • +5.35%
    • 이더리움
    • 4,163,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5.31%
    • 리플
    • 716
    • +1.99%
    • 솔라나
    • 223,800
    • +11.4%
    • 에이다
    • 631
    • +4.64%
    • 이오스
    • 1,104
    • +3.66%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00
    • +5.09%
    • 체인링크
    • 19,210
    • +5.61%
    • 샌드박스
    • 606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