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산재사망 반복' 현대중공업 집중감독 실시

입력 2021-02-09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근로자 용접작업 중 사망…법 위반 시 엄정 조치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울산지청)는 작년에 이어 근로자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집중 감독을 8~19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작년 4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고용부로부터 특별감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5일 근로자가 철판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용접작업을 위해 철판 배열 작업을 하던 중 철판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용부는 유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재해가 발생한 현대중공업 대조립1공장 전체뿐만 아니라 동일한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대조립 2·3공장 전체에 대해서도 작업 중지 조치를 취한 상태다.

고용부는 집중 감독 기간 동안 위험장소 출입금지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현대중공업의 안전관리체계의 적정성 여부도 살펴볼 예정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철판고정이 잘 돼거나, 철판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에 작업자 출입을 금지했다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포함해 사고원인도 신속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LG전자, 액추에이터팀 신설⋯가전 너머 '피지컬 AI'로 [멈춘 성장판 깨울 로봇]
  • 유가보다 더 센 ‘LNG 쇼크’ 온다…수입 의존 높은 韓 직격탄 [亞 에너지 크라이시스 ①]
  • 벌써 여름 온다?…두려워지는 4월
  • 삼전·하이닉스 40% 뛰었어도…"주가 더 간다" [2분기 증시전망②]
  • 지표금리 개편 금융소비자 대출 이자 부담 줄어드나...기대효과는
  • 반찬 리필에 돈 낸다면?…10명 중 4명 "다신 안 가" [데이터클립]
  • 서울 아파트도 낙관 어렵다…전문가 절반만 “상승” [2분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이 던진 삼전ㆍSK하닉 ‘10조원’ 물량, 개인이 그대로 건네 받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73,000
    • +1.23%
    • 이더리움
    • 3,123,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4.61%
    • 리플
    • 2,040
    • +1.24%
    • 솔라나
    • 127,300
    • +2.25%
    • 에이다
    • 378
    • +3%
    • 트론
    • 483
    • -0.41%
    • 스텔라루멘
    • 260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60
    • +1.31%
    • 체인링크
    • 13,410
    • +4.68%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