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 마감...영국↑·프랑스 독일↓

입력 2008-12-12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로 마감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1.39포인트(0.49%) 오른 4388.6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날보다 37.68포인트(0.78%) 내린 4767.20으로 마쳤으며,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14.18포인트(0.43%) 하락한 3306.1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날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한 영국증시는 오른 반면 상승했던 프랑스와 독일증시는 내려갔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와 독일의 내년 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로 예상된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 자동차 업계에 대한 지원방안이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에 자동차 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경제 지표들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세계 경기둔화와 내수 위축 등이 몇 분기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54,000
    • +1.06%
    • 이더리움
    • 4,395,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9.4%
    • 리플
    • 2,778
    • +0.25%
    • 솔라나
    • 185,400
    • +0.82%
    • 에이다
    • 545
    • +0.37%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322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31%
    • 체인링크
    • 18,470
    • +1.15%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