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 크라우드 펀딩으로 공개

입력 2021-02-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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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22일까지 와디즈에서 펀딩

▲효성티앤씨가 내놓은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최초 공개됐다.  (사진제공=효성)
▲효성티앤씨가 내놓은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최초 공개됐다. (사진제공=효성)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최초 공개됐다.

기업 간 거래(B2B) 기업인 효성티앤씨가 의류를 직접 제작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효성티앤씨는 G3H10의 의류 판매를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투자를 받고 그 금액에 맞게 제품을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관심도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이 결정된다. 펀딩은 와디즈에서 22일까지 진행된다.

G3H10은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추구하는 친환경 브랜드다. 첫 제품도 친환경 트렌드에 맞게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regen®)섬유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목화에서 뽑아낸 오가닉코튼으로 만들어졌다. 맨투맨과 후드를 차콜, 아이보리, 올리브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G3H10의 브랜드명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그린(Green)·굿(Good)·글로브(Globe) 등 G로 시작하는 단어 3개와 효성(Hyosung)·희망(Hope)·건강(Healthy) 등 10개의 H를 모아 완성됐다. 또, 브랜드를 담당하는 패션디자인팀이 공덕(Gongdeok)역 3번 출구 효성(Hyosung)빌딩 10층에 위치해 나온 이름이기도 하다.

효성티앤씨는 단순하게 섬유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 어패럴 브랜드의 고객인 최종소비자들의 목소리까지 반영한 섬유를 개발하기 위해 이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G3H10의 의류 제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류 수요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원단·봉제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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