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우량 공모주펀드 전략 투자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출시

입력 2021-02-08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8일 공모주 발행시장에 참여하는 우량 공모주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성장성 높은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상황에서 지난해 공모주펀드 700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유안타증권만의 공모주펀드 선정 노하우와 적극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적용했다“며 ”공모주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인 펀드 투자일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공모주 청약에서 개인투자자는 높은 경쟁률로 인해 투자금액 대비 배정 수량과 실제 수익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공모주펀드는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이는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어 작년 한 해 공모주 투자 열풍 속에서 효과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올랐다.

2021년 공모주 시장 역시 카카오, SK그룹의 대형 종목과 핀테크, 2차전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코스닥 기업들의 IPO가 다수 예정돼 있다. 대표적인 공모주 투자 펀드인 코스닥벤처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30%, 공모주하이일드펀드의 경우 코스피, 코스닥 공모주 5%의 우선배정 혜택으로 성장성 높은 IPO 예정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주펀드의 성과는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선보인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펀드별 공모주 참여 스케줄과 편입 종목에 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적시에 적합한 펀드를 매수하고 수익 달성 시 환매하는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전략을 활용해 운용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가령 시장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수익률 방어를 위해 국공채 및 우량채 투자비율이 높은 일반공모주펀드 비중을 확대한다.

유안타증권 김주형 Wrap운용팀장은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저금리 시기에 주식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부담스러운 주가 수준으로 직접투자가 꺼려지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성장성 높은 기업들의 공모가 많이 예정돼 있어 가급적 빨리 공모주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We Know 공모주 펀드랩(공모형)의 경우 1000만 원이며, 수수료는 A형은 1회 선취로 1%만 징수하고 B형은 기본수수료 없이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만 징수한다. 해당 상품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48,000
    • +1.55%
    • 이더리움
    • 4,539,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5.04%
    • 리플
    • 764
    • +4.66%
    • 솔라나
    • 215,800
    • +2.42%
    • 에이다
    • 717
    • +5.13%
    • 이오스
    • 1,192
    • +5.02%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8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500
    • +4.85%
    • 체인링크
    • 21,540
    • +6.48%
    • 샌드박스
    • 687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