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지난해 영업이익 968억…전년比 43%↑

입력 2021-02-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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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대표 "자산 재구성해 성장동력 확보"

한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53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의 잠정 실적을 4일 공시했다.

한라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2018년부터 신규 수주가 확대된 영향이다.

수주잔고는 2018년 2조5000억 원, 2019년 2조9000억 원, 2020년 3조8000억 원으로 확대 중이다.

당기순이익은 1105억 원을 기록하며 사업목표 이상의 실적개선을 이뤘다. 동탄물류단지(C블럭) 매각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1000억 원을 초과했다. 한라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라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B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한 바 있다.

한라는 올해 1만1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사상 최대 물량으로 이달 ‘양평역 한라비발디’(1602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이천, 부천 등 수도권에 자체 및 도급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석민 한라 대표는 “기존의 자산을 재구성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으로 변하겠다”며 “견고한 펀더멘털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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