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 전기차 '특장차'까지 확대…정부 보조금만 1600만 원

입력 2021-0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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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탑차 및 윙보디 추가, 고객 선호 사양 전 모델 기본

(사진제공=현대차)
(사진제공=현대차)

4일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정부 보조금이 1600만 원 수준이고 지자체별로 추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갖췄고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난방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 시트 △틸트 스티어링 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달았다.

이밖에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 △버튼 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 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바꿨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다. 또한,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ㆍ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방청효과는 물론 중량을 90kg 이상 줄였다.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일반 4514만 원 △저상 4380만 원 △하이 4555만 원 △파워게이트 4466만 원 △윙바디 4567만 원이다.

정부(1,600만 원) 및 지자체(지자체별 상이) 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140만 원 한도)을 받아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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