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여야정 협의체· 포스트 코로나 특위 제안"

입력 2021-02-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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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적 논쟁 피해야…코로나 대책 전력하느라 이후 대책 없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여야정 당사자간 협의체'와 함께 코로나 이후 대책 마련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 정치적으로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고, 고통 받는 피해 당사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협의체 구성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미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 대책에 전력하느라 이후의 전략 마련에는 소홀하다"며 특위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백신 도입에 대해선 "1분기 지연되면 연간 GDP가 최대 230조 원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먼서 지지부진한 정부 움직임을 비판했으며, "다른 나라 국민들이 백신접종 증명서를 들고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때 우리는 발이 묶이게 됐다"면서 백신 여권 도입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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