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發 ‘법관 탄핵’, 찬반 여론 팽팽…이념·정당별 쏠림현상

입력 2021-02-03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지지층 74% 찬성VS국민의힘 지지층 81% 반대

(리얼미터)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법관 탄핵에 대한 찬반여론이 반으로 갈린 것으로 3일 나타났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161명 공동발의로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오는 4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법농단 재판 결과가 이미 나온 상황이라는 점에서 무리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찬성은 44.3%로 반대 45.4%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찬성의 경우 ‘매우 찬성’ 응답이 31.8%로 적극성은 더 높았다.

찬반 양상은 이념성향에서도 따라 크게 갈렸다. 진보층에선 찬성이 67.8%로 반대 23.2%를 압도했고,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57.7%로 찬성 29.7%보다 우세했다. 적극 응답 비율도 높았다. 진보층에서 ‘매우 찬성’이 58.5%, 보수층에서 ‘매우 반대’가 45.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쏠림 현상이 더 짙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74.8%가 찬성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1.3%가 반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일 전국 만18세 이상 9155명 대상으로 진행, 500명이 응답한 결과다.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10,000
    • -0.54%
    • 이더리움
    • 3,38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13%
    • 리플
    • 1,913
    • +0.74%
    • 솔라나
    • 137,600
    • -0.36%
    • 에이다
    • 280
    • -2.1%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6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0.96%
    • 체인링크
    • 15,540
    • +0.65%
    • 샌드박스
    • 47.43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