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도 라벨 뗐다…코카콜라, '씨그램 라벨프리' 선봬

입력 2021-01-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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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카콜라)
(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사가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을 없애고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경량화를 이룬 제품이다.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자원순환을 창출하고자 하는 코카-콜라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소비를 돕는다.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이 선별되는 과정에서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씨그램 450㎖ 제품 외에도 씨그램 전체 페트 제품의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연간 445톤의 플라스틱 절감(지난해 판매량 기준)을 기대할 수 있다.

투명 페트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과 로고 등은 패키지 자체에 양각 형태로 구현하여 입체감과 제품의 투명함 모두를 살렸다.

씨그램의 라벨프리는 ‘씨그램 레몬 450㎖’ 제품 20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기존 라벨에 적혀 있던 제품 관련 정보들은 묶음용 전체 포장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다. 이후 플라스틱 절감과 패키지의 재활용률 확대를 위해 씨그램 다른 제품으로도 점차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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