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눈물로 사죄한 신동엽·김원희 "오해해 죄송하다"

입력 2021-01-19 0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혼사유는 무리한 예단을 요구한 시아버지 탓이 아니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18일 방송에서는 최고기가 아버지를 찾아가 유깻잎의 속마음을 전했다.

최고기 아버지는 "내가 반성을 많이 했다"라며 유깻잎에게 다소 격한 어조로 말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내가 왜 모르는 사람에게 영감탱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느냐"라며 괴로워했다.

김원희와 신동엽은 자식의 행복을 위해 반성한다고 말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최고기가 아버지에게 "웃자고 얘기하는 거지만 아빠는 유깻잎한테 공포다"라고 말하자 영상을 보던 김원희는 "최고기, 살살해 아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적했다.

또 신동엽은 "아버님 때문에 이혼을 했다고 생각한 제 마음이 너무 죄송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원희는 "이혼사유에 오해가 있었다. 무리한 예단을 요구한 것 때문인지 알았는데 전세 자금이 문제가 됐고 어른 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이다"라며 정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인디고 섬' 추가…디아블로 신규직업 출시 外 [게임톡톡]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58,000
    • -2.2%
    • 이더리움
    • 4,202,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3.6%
    • 리플
    • 731
    • -3.05%
    • 솔라나
    • 204,300
    • -6.8%
    • 에이다
    • 619
    • -1.75%
    • 이오스
    • 1,104
    • -2.82%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700
    • -1.66%
    • 체인링크
    • 19,410
    • -4.05%
    • 샌드박스
    • 60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