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프리미엄 블랙박스 ‘LXQ1000’ 출시

입력 2021-0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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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뷰 LXQ1000’ (사진제공=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 ‘파인뷰 LXQ1000’ (사진제공=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이 1.9초 만에 부팅이 완료돼 시동과 동시에 촬영을 시작하는 전후방 QHD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LXQ1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인뷰 LXQ1000’은 주차모드에서 주행모드로 변경 시 부팅 속도가 자사 동급 모델 대비 7배 빨라져 1.9초 만에 부팅이 완료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빠른 부팅 속도로 사고 발생이나 녹화 누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동 직후부터의 모든 순간을 전ㆍ후방 QHD 초고화질로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다.

야간 영상 녹화 품질을 높이기 위해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IMX335 센서를 탑재, 야간에도 밝고 선명하게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주ㆍ야간을 가리지 않고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HDR 기능 등을 적용해 최적의 녹화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뷰 LXQ1000은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군에 걸맞게 운전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대거 지원한다.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하는 ‘AI 충격 안내’는 차량 승ㆍ하차 및 트렁크, 차량도어 개폐 등 비사고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한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 연동 시에는 파인뷰 앱을 통해 원격 제어는 물론, 주차 중 충격 발생 전후 상황을 실시간 HD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LXQ1000’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준비했다. ‘안심 보장 100 서비스’를 통해 제품 오류로 사고 영상이 빠졌을 경우 100만 원을 보상해주며, ‘안심플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실수로 제품이 파손되거나 도난당한 경우에도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한다.

‘무료 방문 AS 서비스’ 활용 시 제품 구매 6개월 이내에 제품이 설치된 차량으로 담당 인력이 직접 방문해 무상 AS를 제공한다.

‘파인뷰 LXQ1000’ 판매가는 32GB 49만9000원, 64GB 54만9000원, 128GB 64만9000원이며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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