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에도...작년 체력단련장업 1329곳 열어

입력 2021-0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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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헬스장, 필라테스 등 체력단련장이 130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의 한 헬스장 내부. (사진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작년 한 해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헬스장, 필라테스 등 체력단련장이 130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의 한 헬스장 내부. (사진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작년 한 해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헬스장ㆍ필라테스 등 체력단련장이 130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개업한 체력단련장업은 1329곳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체력단련장업 개업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 941곳이 문을 열었고, 이어 △2017년 888곳 △2018년 877 곳 △2019년 1109곳이 개업했다. 지난해 개업 수는 전년 대비 20%가까이 증가한 데다 최근 5년간 개업 수 중에서도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57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353곳) △부산 (106곳) △인천 (71곳) △대구 (58곳) △대전 (37곳) △광주 (25곳) △울산 (21곳)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지난해 문을 닫은 체력단련장은 425곳에 달했다. 휴업을 결정한 업체는 8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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